Project Concept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수상
지역 축제
캐릭터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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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큰애기는 중구가 2017년 2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되면서 관광도시를 홍보하기 위한 전략적 필요에 의해 개발된 문화관광형 캐릭터입니다. 예로부터 중구 반구동 여성들을 울산큰애기라고 일컬었다고 하는데요, 반구동은 태화강, 동천강, 약사천의 접목지역으로 쌀농사, 과실농사가 잘 되어 궁핍하던 시절에도 상대적으로 경제형편이 좋았던 곳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이 지역 여성들의 성품이 유난히 상냥해 외지인들에게 울산큰애기로 불렸다고 한다. 단발머리에 빨간 원피스를 입은 아가씨를 이미지화한 울산큰애기의 가장 큰 특징은 친근함이다. 주근깨 있는 얼굴의 다양한 표정으로 친숙하고 익살스럽게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갔다. 울산큰애기의 지난 5년의 성과 덕분에 울산에 있는 다른 캐릭터들을 제치고 울산시 홍보 캐릭터로 활용되고 있다.